지구과학 안 듣는 문과 기준으로 첫날은 문학, 둘째 날은 수학 I, 셋째 날은 정치와 법, 넷째 날은 윤리와 사상과 영어 I입니다.
문학은 그럭저럭 잘 본 것 같긴 합니다만, 문이과 통합의 여파 때문인지 문학 시험 난이도가 급하락해서 2개 틀린 90점대임에도 불구하고 잘 못 본 것 같기도 합니다.
수학은 교과서에서만 나온답니다. 이 역시 문이과 통합의 여파인 것 같습니다.
시험을 맞아 저희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미친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소리 질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오늘 점심은 맛있는 왕뚜껑과 베이컨참치마요 삼각김밥과 치킨마요 삼각김밥, 우유속에 카라멜 마끼아또입니다. …ㅠㅠ
편의점에도 커플 묻었네요. ……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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