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오랜만입니다.

확실히 이 블로그가 버려진 느낌이 드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예전에 친구 녀석이 제 블로그를 사겠답시고 카톡으로 접촉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의 내용을 확인해 주십시오.

https://studyforus.com/freeboard/359126

도대체 왜 사람들 사이에서 블로그가 매매되는 지는 모르겠지만(아마 바이럴 마케팅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매매는 썩 바람직한 행위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소득 분배는 둘째치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존재하고, 제 네이버 계정으로 무슨 짓거리를 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남에게 블로그를 판다는 게 꽤 꺼림칙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앞으로도 이 블로그는 매매 없이 그대로 쭉 방치된 상태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제 예전 글들과 새로운 글을 보고 싶으신 방문자분들께서는 아래의 새 블로그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on’t Copy That Flo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