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저는 미개봉 중고 헌내기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시험은 저번주에 이미 끝났고, 종강은 과제 두 개 때문에 좀 늦어졌습니다.
- 1학기 때는 스트레이트 A의 기적을 맛봤습니다만, 이번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 과목이 사실상 B 확정났거든요. 다른 과목들도 간당간당한데 이거 교직이수 받을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 또 다른 과목에서는 기말고사 점수가 정확히 중간값인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자기 전공 아닌 과목 치고는 잘 나온 거라고 자기합리화 중입니다.
- 중간고사 이후로 페이스가 무너져서 거의 모든 과제를 버저비터로 낸 것 같습니다. 당연히 완성도는 저 멀리…
- 어쨌든 종강했으니 이제 알바도 좀 하고 밀린 드라마랑 애니도 좀 보고 페이스도 회복해야겠습니다.
이분 놀랍게도 오징어 게임 아직 안 봤습니다
+) 근황
- 친구의
강요권유로 로아를 시작했는데, 온라인 RPG는 그 옛날 키즈짱 몽슈슈가 마지막이었던 사람으로써 감회가 상당히 새롭더군요.근데 전 여전히 리듬게임이 가장 좋습니다. - 컴퓨터를 근 5년간 딱히 관리하지 않았더니 CPU랑 GPU 온도가 70도를 넘나듭니다. 오랜만에 먼지 제거랑 서멀 재도포, 윈도우 재설치 좀 해야겠어요.
- 원래 윈도우 10이랑 11의 게임 퍼포먼스 차이에 대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쯤 되면 이미 누가 했을 것 같아서 그냥 안 올리려고 합니다. 안 올려도 되겠죠…?
- 대학 들어가면서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더니 이제 어지간하면 새벽 2시를 넘겨버리고 있습니다. 이거 바로잡아야 하는데 혹시 팁 같은 거 있는 분?
그리고 누구 디맥 같이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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