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思いにボクを刺してくれたら
단숨에 날 찔러준다면
いいのにな いいのにな
좋을 텐데 좋을 텐데
不条理な御託で刺してくれたら
부조리한 말로 찔러준다면
いいのにな いいのにな
좋을 텐데 좋을 텐데
いつかゴミに出したのに
언젠가 쓰레기로 버려버렸는데
袖口に隠していた生涯
소매 끝에 숨겨 두었던 생애
燃やせぬまま灰になれずにいたんだ
태우지 못한 채 재가 되지 못하고 있었어
死にたい 消えたい以上ない
죽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그 이상은 없어
こんな命に期待はしないさ
이딴 목숨에 기대 따윈 하지 않는 걸
故に夢に魘され
그러니 꿈에 짓눌려
塞いだ過去に咲いた世界
틀어막은 과거로 피어난 세계
癒えない 見えない傷ほど
낫지 않아 보이지 않는 상처인 만큼
きっと瘡蓋だって出来やしないと
분명 딱지조차도 생기지 않을 거라고
ボクは知っていた
난 알고 있었어
悔やむと書いてミライ
후회한다 쓰고 미래
生きるふりをして死んでいくのが
살아있는 척하면서 죽어가는 것이
人生か 人生だ
인생인가 인생이다
それじゃボクらはどうしてこの世に
그러면 우리는 어째서 이 세상에
こんな未完成な身体に
이런 미완성인 육체에
未だ 心を持っているんだ
아직도 마음을 갖고 있는 걸까
きっと拉げた如雨露で
분명 찌그러진 물뿌리개로
花を咲かせようとした そうさ
꽃을 피우려고 했어 그래
種一つない土に撒いちゃいないか
씨 하나 없는 땅에 뿌리고 있던 건 아닌가
だから一抜けした 捨てた
그러니 한 발 빠졌어 버렸어
この世の流行り病のような愛も
이 세상에 유행하는 병적인 사랑도
爪の先よりも細い
손톱 끝보다 가는
底浅い友の情愛も
얄팍한 친구의 정애도
知らない 知りたいこともない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どうせ言葉以上の意味などないと
어차피 말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ボクは知っていた
난 알고 있었어
悔やむと書いてミライ
후회한다 쓰고 미래
片道分の蝋を持って
편도 분의 양초를 들고
消さないように必死になって
꺼뜨리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わずか照らした一寸先の
희미하게 밝힌 한치 앞의
穴ぼこは誰が落ちた跡?
구멍은 누가 떨어진 흔적이지?
それが人生です ボクら手にした人生なんです
그게 인생이에요 우리가 손에 쥔 인생이에요
生まれたこと自体が
태어난 것 자체가
間違いだったの?
잘못된 거였어?
死にたい 消えたい以上ない
죽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그 이상은 없어
こんな命に期待はしないさ
이딴 목숨에 기대 따윈 하지 않는 걸
故に夢に魘され
그러니 꿈에 짓눌려
塞いだ過去に咲いた世界
틀어막은 과거로 피어난 세계
癒えない 見えない傷ほど
낫지 않아 보이지 않는 상처인 만큼
きっと瘡蓋だって出来やしないと
분명 딱지조차도 생기지 않을 거라고
ボクは知っていた
난 알고 있었어
悔やむと書いてミライ
후회한다 쓰고 미래
悔やむと書いてミライ
후회한다 쓰고 미래
消えたいの 消えたいの
사라지고 싶어 사라지고 싶어
何回だって言い聞かせた
몇 번이고 타일렀어
夢も見れぬような 後悔を頂戴
꿈도 꾸지 못할 법한 후회를 줘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