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글은 얼마 전에 올렸으니까 이번엔 잡담으로…
- 알바 그만 둔 지 어언 2주째… 슬슬 돈이 쪼들리네요. 못해도 내년에는 공익 가야 하는데, 그 전까지 가볍게 할 알바를 찾아야겠습니다.
- 리브레울프 나름 쓸만합니다. 보안이랑 개인정보 보호 기능 좀 더 빡센 파이어폭슨데, 내부 설정 좀 건드려서 약간 풀어주면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브레이브는 호환되지 않는 iCloud 책갈피 플러그인도 호환됩니다. 이제 크롬 쓸 일은 없겠군요. 크롬 안녕.
개발자들이 게을러서 그런지파이어폭스 기반 브라우저에서는 안 돌아가는 사이트들이 몇몇 있는데, 그런 사이트들은 브레이브 쓰면 됩니다.
- 홍대병에 걸렸습니다. 리브레울프도 홍대병 걸려서 넘어간 거고, 아예 주력 운영체제를 쿠분투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지금 그게 핸드폰까지 번졌고요. 내년 즈음 서브폰을 바꾸려 하는데, 작고(갤럭시 S23이나 아이폰 15급 이하), 무선 충전 되며, 방수방진 되고, 통화녹음 되면서, 갤럭시가 아닌 스마트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 향수병까지 겹쳐서 중학생 때 썼던 LG CLASS랑 한때 갖고 싶었던 LG G3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거의 10년 전 스마트폰이 지금 무슨 쓸모가 있겠냐마는요.
- 아이패드 배터리 수명이 드디어 80%의 벽을 뚫었습니다. 표시 성능은 아직 81%로 뜨는데, 계산된 성능이 79.2%로 뜨더라고요. 이 태블릿 어차피 2년 더 써야 하는데, 그냥 20만원 내고 리퍼 받는 게 나으려나요.
- 볼따구겜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리뷰 올리겠습니다. 같이 하실 분은 스포어 쪽지 보내주시면 교주명이랑 UID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 볼따구겜 덕분인지 아이폰 배터리 수명도 다시 깎이기 시작했더라고요. 제발 12월 전까지 79% 갔으면…
- 오랜만에 오락실에 갔다 왔습니다. 실력이 많이 퇴화했더라고요. 유비트 기준으로 9레벨 초반대는 나름 할 만한데 중후반부터 갑자기 실력이 확 나빠집니다. 근데 그럼 예전에는 잘 했냐 하면 그건 아닌지라…
- 9월부터 프로젝트 히스토리아 재가동한다고 했었는데, 정작 몸과 뇌가 한몸이 되어 귀찮다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머리 쓰는 일마저도 귀찮아지면 안 되는데… 이게 휴학을 괜히 해서 이 모양이 난 건지, 휴학 안 했으면 일과 공부에 이리저리 쫓기다가 안 그래도 무너진 정신 다 무너질 거 휴학해서 이 정도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t7MBzMP4OzY
센치한 밤 여러모로 센치한 곡 던져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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