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鈴 feat. 鳴花ヒメ – かたぎり


제목 석령(夕鈴(ゆうれい))
노래 메이카 히메(鳴花ヒメ)
작곡 카타기리(かたぎり)

공개 2022.03.24.

동인 앨범 《空白》 수록곡 (상단 MV와 음원상 약간의 차이 있음)
발매: 2022.03.27.


가사

失くしたくない
잃고 싶지 않아
獣道さえ忘れた秘密基地の向こう側
샛길조차 잊어버린 비밀기지의 건너편
止まりたくない
멈추고 싶지 않아
消えそうな炎だけが静かに揺れている
꺼질 것 같은 불꽃만이 조용히 흔들리고 있어

無限の森の中を歩いていく
무한한 숲 속을 걸어나가다
いつの間にか繭になっていた終止符に
어느샌가 고치가 되어 있었던 종지부에
煙越しの革命は起こせましたか?
연기 너머의 혁명은 일으키셨나요?
描き続けた花束も結局紙くずだ
계속 그려나간 꽃다발도 결국은 휴지조각이야

「当然、当然」に消えた一縷の高鳴り
“당연히, 당연히”에 사라져 간 실낱같은 울림
その影で全部傷つけるんだろう
그 그림자로 전부 상처입히겠지
でたらめな屋根もまっすぐな風の色も
엉성한 지붕도 숨김 없는 바람의 빛깔도
すべてが愛しかった
모든 게 사랑스러웠어

つれづれ集うカラスの群れ
떼지어 모여드는 까마귀들
何者にもなれなかったよ、って笑わないで
그 누구도 될 수 없었어, 라며 비웃지 말아줘
また足跡にバツつけて逃げるなら
또다시 발자취에 가위표를 그리고 도망친다면
あの眠れぬ夜って何だったんだろうな
그 잠 못 이루는 밤은 대체 뭐였던 걸까
まあ、いいか
뭐, 어때

歌い続けた
계속 노래했어
あの言葉の意味を思い出して削ぎ落とす
그 말의 의미를 떠올리고 깎아내면서
指切りから借りたままの正義まで
새끼 손가락부터 빌린 그대로의 정의까지
今でも
지금도

「鍵のない部屋、彩も凪いだ記憶に
“열쇠 없는 방, 색채도 그친 기억에
夕暮れに似た名前をつけよう」
석양과 닮은 이름을 붙이자”
ただ折れたペンの先を
그저 꺾인 펜끝을
こぼした夜さりを
떨어트린 한밤중을
救いたかっただけで
건져내고 싶을 뿐이어서

止めどない朱をつかむお化け
하염없이 주홍을 붙잡는 괴물
吠え面かかせてやったよ、なんて嘘を溶かして
화나서 울상을 지었다고, 그런 거짓말을 녹여서
虹の遠さを塗りつぶすのが怖いから
무지개 저 멀리를 칠하는 건 무서우니까
無性に分かりたかったなにかすら手放したんだ
정말 알고 싶었던 무언가를 손에서 놔 버렸어

何のためか戦って負けて
무엇 때문에 싸우고 지고
卑しく伸びていた影を蹴って
초라하게 늘어져 있던 그림자를 걷어차고
はじめの一歩からここには何も無かったよな
첫 걸음부터 여기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지

つれづれ集うカラスの群れ
떼지어 모여드는 까마귀들
誰のものでもないからさ、って黙らないで
그 누구의 일도 아니니까, 라며 무시하지 말아 줘
陽射しには似合わない窓の中
햇살에는 어울리지 않는 창 한가운데서
泣きはらした愛すら信じらんないな
울음을 터트린 사랑조차 믿을 게 못 되네
もう、いいよ
이제,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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